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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번역감수 : 서우석(前 서울대 교수), 김원구(음악평론가)
• 불어번역감수 : 민희식(한양대 교수)
이 사전은 프랑스 라루스사의 음악사전을 번역한 것이다. 이 사전은 모든 시대와 모든 나라 의 음악에 관한 정보 및 그 분석에 관하여 기록한 것으로 고전 음악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 기까지의 전 항목에 대하여 최신정보를 포괄하여 모두 8000개의 항목을 수록한 것이다. 주 요 작품을 독립항목으로 설정하여 상세하게 해설함으로써 종합 음악사전으로 갖추어야할 여 러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집필진의 개성있는 글 과 특히 현대 음악분야의 풍부한 설명과 참신한 시각이 돋보이고 있다.
 • 저 자 : 라루스출판사 편집부
 • 출판사 : 도서출판 탐구당
 • 출판일 : 1998년
 • 페이지 : 2020
 • 판 형 : 4,6배판
 • 판 수 : 초판
 • 도서번호 : 03706
 • 가 격 : 130,000
 • 구매수량 :
• 원서 서문
라루스 음악사전은 모든 시대와 모든 나라의 음악에 관한 정보 및 그 분석에 관하여 기록한 약 8,000개의 항목을 수록한 것이다. 라루스 음악사전의 유럽 관계의 기술(記述)은 그 시초부터 현재에 이르는데 유럽 이외의 음악도 폭넓게 받아들였다. 특히 유럽의 음악예술에 대해서는 〈예술적인〉표현행위가 자연히 가장 많은 기술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른바 〈민중적〉또는〈전통적〉 예술에 관한 기술을 등한시하고 있지는 않다. 전체적으로 오늘날의 음악에 중점을 두었고 그 기술은 극히 최근의 동향에까지 이르는데, 이 점에 관해서도 널리 국제적인 관점을 중요시했다. 작품에 관한 기술이 많은 것도 이 사전의 특징의 하나인데 오페라 이외의 작품도 많이 기재되어 있다. 이와 같이 시간적·공간적으로 명확한 위치를 정한 뒤에 《라루스 음악사전》은 다음과 같은 항목에 의하여 작성되어 있다.
• 작곡가
다른 사전과 마찬가지로 이 사전에서도 마쇼에서 뱅슈아·라수스·카발리·라모·그리그를 거터 퍼니호에 이르는 잘 알려진 작곡가들을 인물에 따라 각기 다루었다. 각 항목은 작곡가의 경력·양식·작품에 관한 정보를 많거나 적거나 상세하게 기술했으며 음악사에 있어서의 그 작곡가의 위치를 명확히 하고 있다. 무엇을 항목을 내세우는가, 또 그 항목에 대해 어느 정도 기술할 것인가가 필연적으로 선택의 대상이 되었는데 모든 선택이 그러하듯이 논의의 표적이 되었다. 항목의 기술의 분량에 관하여 말하면 예외는 있지만 그 작곡가의 위대함, 나아가서는 지명도에 따라 결정했다. 한편, 거의 2차적인 존재밖에 안 되는 작곡가를 이《라루스 음악사전》에 싣느자 않느냐에 관해서는 가령 〈위대한 작곡가〉와의 관련에 있어서 다루어지는 일이 많은 인물에 대해서는 자주 채용했다. 단 당연한 일로서, 오직 한 작품만으로 이름이 알려진 작곡가도 설령 그같이 이름을 남긴 것이 아주 우연한 결과라고 해도 잊지 않고 기재했다. 이리하여 토머스 내트우드는 모차르트가 제자로서, 지기스문트 노이콤은 하이든의 제자로서(더구나 그의 경우에는 유럽의 고전 음악을 브라질에 도입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리처드 아딘셀은 [바르샤바 협주곡]의 작곡자로서 이 사전에 등장한다. 따라서 이름이 알려져 있는가 아닌가라는 기준은 마땅히 중요한데 그 이외의 기준도 무시되지 않는다. 현대의 음악가들 중에서는 1950년 이후에 태어난 작곡가, 가령 프랑스의 파스칼 뒤자팽이나 독일의 한스 위르겐 폰 보제 등도 실려 있다.
• 연주자
성악가, 기악 연주자, 오케스트라 지휘자, 합창 지휘자 등 위대한 연주자에 관한 기술도 많다. 피셔 디스카우, 프란체스카티, 카라얀 등 특히 현대의 연주자가 많은데 보르도니, 브리지타워, 아브네크를 비롯한 과거의 연주자도 다루고 있다.
• 역사학자, 음악학자, 평론가
음악 관계의 저술을 남긴 위대한 인물을 독자에게 소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활동범위를 하나로 한정할 수 있는 인물은 드물지만 가령 역사학자(아들러, 버니), 평론가(한슬릭), 음악학자(가스투에, 브룩), 또 특정한 작곡가를 전문으로 연구한 인물(슈피타, 세이어)을 실었다.
• 출판업자, 악기 제조업자
악보를 실제로 연주할 수 있도록 한 인물, 가령 출판업자(아르타리아, 브라이트코프, 헨레), 나아가서는 악기 제조업자(브로드우드, 에라르)들에 관해서도 기술했다.
• 작가
본질적으로 문학이나 사상사에 속하면서 음악에 관해서도 특히 논술한 작가나 철학자에 관해서도 기술했다(로맹 롤랑, 스탕달, 헤겔, 보들레르). 음악가에게 영감을 준 작가나 철하자(셰익스피어, 실러, 괴테, 로르카), 대본작가(다 폰테, 호프만스탈)도 마찬가지이다.
• 악파와 경향
이 사전은 때로는 매우 넓게 종합적인 기술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예술가나 작품에 관해서는 각 항목뿐만 아니라 역사·지리·문학의 분야에 있어서도 언급하고 있다. 나라(오스트리아, 캐나다, 프랑스), 도시(암스테르담, 베네치아), 시대(바로크, 낭만주의), 미학적 경향(표현주의), 그룹(6인조), 예술옹호자(에스터하지) 등의 항목이다. 그밖에도 음악과 다른 표현형식(영화·무용)과의 관계를 논술한 항목도 있다.
• 형식과 장르
형식과 장르(칸타타, 협주곡, 소나타 형식, 푸가, 오페라, 4중주, 소나타, 교향곡) 혹은 범주(실내악)의 변천을 더듬은 항목에 관해서도 널리 종합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 기술과 기법
기술(技術)을 다룬 항목에서는 음악가라는 직업 고유의 여러 가지 전문 요소에 관하여 상세하게 기술하려 애썼다. 가령 음악가가 쓴 수단(악기)-클라브생, 오케스트라, 컴퓨터, 피아노, 목소리- 및 연주기법(레가토), 나아가서는 용법·어법·음악적 사고 등의 기초 원리(무조성·대위법·8분음표·12음음악·전자음향악·화성·음정·리듬·음색)에 관한 것이다.
• 작품
작품 항목이 2,000개 가까이 있는 것은 《라루스 음악사전》의 주요 특색의 하나이기도 하다. 오페라뿐만 아니라(그 수는 매우 많으며 부조니·하이든·마이클 티펫 등의 모든 작품을 망라하고 있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일반에게 알려지지 않은 작품도 많이 모았다) 고금을 통하여 1,200개 이상의 작품이나 작품집을 채용하여 그 악곡의 종류도 다양하다. 작품에 표제(〈열정〉,〈주피터〉,〈옥스퍼드〉)가 붙어 있는 것이 작품을 항목으로서 채용하는 데 있어서의 결정적인 수단이 되기도 하였다. 현대음악에서는 표제를 붙이는 것이 거의 규칙처럼 되어 있으므로(〈아트모스페르〉,〈콘탁테〉,〈플리 슬롱 플리〉) 그러한 작품들이 많이 채용되었다.
• 집필자
이 기획에는 대학·음악학·평론 등 각계의 권위자들 중 선택된 80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이 팀은 최신의 연구를 고려하면서 객관적이고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했는데, 역사적·비평적인 판단에 관해서는 전면적으로 각 집필자의 자유에 맡겼다. 그리고 항목의 끝에 집필자의 머리글자를 기재했다.
• 참가문헌
사전의 맨 뒤에 작품들과 인명의 색인을 넣었다. 채택한 참고문헌의 일람표는 1981-82년에 작성된 것으로 정보를 보충한다는 의미에서 중요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